유가 갑자기 100달러 아래로 폭락..미 증시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증시가 가장 주시하는 건 우크라이나 사태의 향방과 그에 따른 국제유가 흐름이다.
장중 가장 주목할 건 국제유가 폭락이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폭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증시가 가장 주시하는 건 우크라이나 사태의 향방과 그에 따른 국제유가 흐름이다.
장중 가장 주목할 건 국제유가 폭락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배럴당 93.54달러까지 하락했다. 장중 7% 초반대 급락하고 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97.44달러까지 떨어졌다. 한때 140달러에 육박했다가 갑자기 100달러 아래로 빠지는 롤러코스터 장세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장중 2.078%까지 내렸다. 이는 증시 투심에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장 전 나온 물가지표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그대로 드러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0.0%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 산출 이후 최고치다.
다만 전월과 비교한 PPI 상승률은 0.8%로 나타났다. 다우존스가 내놓은 시장 예상치(0.9%)보다 약간 낮았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2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뛰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0.6%)를 밑돌았다. 도매물가 상승분에서 차지하는 에너지의 비중이 큰 만큼 근원물가 오름 폭은 더딘 것으로 읽힌다. 이날 장 초반 증시 강세를 이끄는 또다른 재료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3월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2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FOMC 위원들이 내놓는 점도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점도표는 각 위원들이 내다보는 미래의 기준금리 수준을 점으로 찍어놓은 표다.
세테라 인베스트먼트의 진 세테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러시아의 침공, 인플레이션, 연준의 긴축 등에 대한 우려로 시장이 불안하고 투자자들은 주저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본격 약세장으로 갈 것이라는 느낌은 없다”고 말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 1600억 주식 백지신탁 할까…안랩에 쏠린 눈
- “헬기타고 또 오겠다”던 윤석열, 울진서 이재민 손 다시 잡았다
- 이근 "폴란드 국경 간적 없다...매일 전투하느라 바빠"
- "매상 올려주자"며 윤석열이 방문한 울진 '짬뽕집'..어디길래?
- 가족 확진됐어도 등교…“다 퍼지면 어떡해” 불안팽배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만취해 심신미약이었다"
- 김건희 측, 서울의소리 1억 손배소에 "소취하 협의? 아직 없다"
- '김혜수 동생' 김동현, 손위처남 폭행 혐의…"사과도 안 해"
- “한달에 10만원 더 드네…기름값이 미쳤다”
- 이정재가 쓴 새 역사, 외신도 주목 "아시아 최초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