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세정, 안효섭에 정체 들킨 거 알았다

오진주 기자 2022. 3. 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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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에서 김세정이 안효섭이 본인의 정체를 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무는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이럴 때가 아닙니다. 신하리 씨"라며 다그쳤다.

강태무는 "그쪽 신하리인 거 다 알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일단 경찰서부터 갑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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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사내맞선'에서 김세정이 안효섭이 본인의 정체를 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무는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이럴 때가 아닙니다. 신하리 씨"라며 다그쳤다. 신하리는 깜짝 놀라며 "방금 저더러 뭐라고.. 아니 어떻게 아셨.."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강태무는 "그쪽 신하리인 거 다 알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일단 경찰서부터 갑시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정우(이기혁 분)는 진영서(설인아 분)에 스탠드를 선물했다. 스탠드에는 몰래카메라가 부착돼 있었고, 진영서는 옆집 사는 차성훈(김민규 분)의 행방이 궁금해 벽에 귀를 갖다 대다 그만 스탠드를 떨어뜨려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게 됐다.

몰래카메라 영상에는 진영서와 신하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강태무와 함께 있던 '신금희'로 속인 신하리는 경찰 측의 연락을 받고 출두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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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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