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찍 찾아온 봄꽃..'양산 24도' 때이른 고온

2022. 3. 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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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남쪽 지방은 평년보다 일찍 봄꽃이 피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사진은 전남 광양에 핀 산수유와 매화의 모습인데요.

예년보다 포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예년보다 빠른 3월 하순 경에는 서울에서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이 16도, 남부 지방은 양산이 24도 등으로 때 이른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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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남쪽 지방은 평년보다 일찍 봄꽃이 피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사진은 전남 광양에 핀 산수유와 매화의 모습인데요.

예년보다 포근한 날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예년보다 빠른 3월 하순 경에는 서울에서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16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6도, 남부 지방은 양산이 24도 등으로 때 이른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낮에는 겉옷이 다소 거추장스럽더라도 일교차가 크니까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서쪽 지역은 대기질이 다소 탁하겠고요, 또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 대전과 세종이 19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대구는 22도 예상됩니다.

모레 오후부터 토요일까지는 비가 자주 오겠고요, 비가 그친 뒤로는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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