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산모 태아 숨진 전쟁 범죄에..러시아는 계속 "조작된 연기자" 되풀이

심우섭 기자 2022. 3. 1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의 어린이/산부인과 병원을 폭격할 당시  골반을 크게 다쳐 다른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던 산모가 결국 당일 태아와 함께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네덜란드 공영방송에 출연한 러시아 대사는 이 모든 것이 우크라이나군의 자작극이라고 끝내 우겼는데요.

심지어 폭격으로 다친 산모를 향해 '돈 받고 연기하는 코미디언'이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언행으로  더 큰 비난과 함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의 어린이/산부인과 병원을 폭격할 당시 
골반을 크게 다쳐 다른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던 산모가 결국 당일 태아와 함께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네덜란드 공영방송에 출연한 러시아 대사는 이 모든 것이 우크라이나군의 자작극이라고 끝내 우겼는데요.
심지어 폭격으로 다친 산모를 향해 '돈 받고 연기하는 코미디언'이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언행으로 
더 큰 비난과 함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구성 : 심우섭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