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육의 발자취, 기록으로 말하다'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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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변화와 교육, 생활상 기록을 위해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역사, 문화, 마을, 풍속 등을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의 기록물에 대해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통주제인 '익산의 기록' 부문에서는 역사·문화·마을 역사 등을 간직한 기록물, 시민들의 일상·풍속·생활모습 등 전승가치가 있는 기록물 등을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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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변화와 교육, 생활상 기록을 위해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익산교육의 발자취, 기록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한다.
공모전을 통해 시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지역의 기록물을 수집하게 된다. 지역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역사, 문화, 마을, 풍속 등을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의 기록물에 대해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교육 부문의 경우 지역의 교육 모습을 알 수 있는 기록물, 공문서·성적표·학교신문·졸업사진 등, 향교·서원·서당 등 교육기관 자료, 평생·문해교육 자료 등이 수집 대상이다.
공통주제인 ‘익산의 기록’ 부문에서는 역사·문화·마을 역사 등을 간직한 기록물, 시민들의 일상·풍속·생활모습 등 전승가치가 있는 기록물 등을 수집한다.
기획주제와 공통주제 모두 응모 가능하다.
e-메일(messe83@korea.kr)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익산시 행정지원과로 방문해 해당 기록물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수상작은 10월 중 전시할 예정이며 수장고에 보존하고 추후 익산시 홍보·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수상작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간직한 소중한 기록과 기억이 모여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 재생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이 시민의 삶과 기억 속에서 함께 해주는 의미도 크기 때문에 익산 관련 기록물이 많이 응모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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