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XT 연준·노정의·서범준, SBS '인기가요' 新MC 낙점
황소영 기자 입력 2022. 3. 15. 13:3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배우 노정의, 서범준이 SBS '인기가요' MC로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5일 "'인기가요'가 개편에 들어가 트레저 지훈, NCT 성찬, 아이브 유진이 MC에서 하차하고 4월 방송부터 연준, 노정의, 서범준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연준은 2019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데뷔했다.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시청자와 만난 바 있으나 고정으로 진행자 자리를 꿰찬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정의는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에서 엔제이 역을 소화하며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20대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진행력을 갖춘 홍일점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범준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으로 데뷔한 신예다. 최근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데뷔 2년 차에 '인기가요' MC로 나서 인지도 상승을 노린다.
연준, 노정의, 서범준 세 사람의 차진 MC 호흡은 내달 방송될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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