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59% "尹 당선에도 한일관계 변하지 않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해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음에도 양국 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지난 11~13일 전국 18세 남녀 1천223명(유효 답변자)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국의 새 대통령 선출로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9%가 "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 기시다 일본 총리와 통화 (도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1일 전화 통화하고 한일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통화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됐다.
사진은 11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통화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지난 4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하는 기시다 일본 총리. 2022.3.11 [AFP. 국민의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3/15/yonhap/20220315092214452wtla.jpg)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해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음에도 양국 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지난 11~13일 전국 18세 남녀 1천223명(유효 답변자)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국의 새 대통령 선출로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9%가 "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좋아진다"는 답변은 25%, "나빠진다"는 4%였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징용 등)와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 문제로 한일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어서 양국 관계 개선이 쉽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NHK가 여론조사에서 같은 질문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한일관계가 '변하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이 56%로 지금과 비슷했다.
다만 당시보다 "좋아진다"는 응답 비율(7%)은 상승했고, "나빠진다"는 응답 비율(24%)은 하락했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시나위 보컬 김바다, 마약 혐의로 체포…혐의 인정 | 연합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은 20세 김소영…검찰, 신상 공개(종합)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아니라던 이재룡 "소주 네잔 마셔" 시인(종합) | 연합뉴스
- 성균관대, 학생들 반발에 뮤지컬 배우 한지상 강사 임용 취소 | 연합뉴스
- 빚 독촉 지인 암매장 40대…기민한 수사에 완전범죄 물거품 | 연합뉴스
- 통영서 남녀 찌른 30대 남성, 도주 중 투신 사망…피해자들 위독 | 연합뉴스
- 비비탄총 뺏은 뒤 초등생 목에 발사한 30대 입건 | 연합뉴스
- 포르쉐 운전자에 약물 건넨 전직 간호조무사 10일 구속심사 | 연합뉴스
- SNS에 고교생이 교실서 동급생 폭행 영상…경찰 수사 | 연합뉴스
- 단독주택에 괴한 3명 침입해 일가족 결박하고 폭행…경찰 추적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