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에 바퀴벌레 헤엄치는데..中 스벅 "위생 문제없다"

2022. 3. 14.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음료 속 바퀴벌레'입니다.

지난 10일 중국 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A 씨는 투명 컵에 비친 이물질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중국의 또 다른 스타벅스 매장 두 곳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와 생크림 등을 사용하고 쓰레기통을 닦은 행주로 커피 머신을 닦는 등 비위생적인 실태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음료 속 바퀴벌레'입니다.

지난 10일 중국 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A 씨는 투명 컵에 비친 이물질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살아있는 바퀴벌레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컵을 살짝 기울이자 긴 더듬이와 다리까지 드러났는데, A 씨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논란은 커졌습니다.

이에 스타벅스 차이나 측은 "음료 제작 과정에서 위생 규칙을 철저히 따랐고 방충 서비스 업체를 통해 점검했으나 해충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차이나의 위생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앞서 지난해 12월 중국의 또 다른 스타벅스 매장 두 곳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와 생크림 등을 사용하고 쓰레기통을 닦은 행주로 커피 머신을 닦는 등 비위생적인 실태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중국에선 커피 한 잔도 마음 놓고 못 마시겠네요.", "위생관념과 양심을 어디다 버리고 온 거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