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원소주', 이번엔 가로수길서 1만병 판매.."연타석 완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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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와 동시에 초기 물량 2만병이 완판된 '박재범 원소주'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물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1만명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원소주를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사태는 여전할 전망이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지난번 한정 판매에서 원소주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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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출시와 동시에 초기 물량 2만병이 완판된 '박재범 원소주'가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물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1만명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원소주를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사태는 여전할 전망이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16일부터 5일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원소주 원모어 팝업 스토어'를 열고 1만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에는 800병, 17일부터 20일까지는 2300병씩 판매한다. 다만 1인당 최대 8병으로 구매 수량이 제한된다.
첫 번째 팝업스토어보다 물량이 줄어들어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기 번호를 받고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과 강남권 소비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이 끝난 뒤 원스피리츠 측에는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요청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말부터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던 원스피리츠 측은 소비자들의 연락이 쏟아지자 부랴부랴 두 번째 팝업스토어 마련에 나섰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지난번 한정 판매에서 원소주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피리츠 측은 서울 외 타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스피리츠 관계자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공지하겠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된 건 없다"고 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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