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알라니아 5대 2 대파

하성룡 기자 2022. 3.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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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가 알라니아스포르를 대파하고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알라니아의 바체세히르 오쿨라르 아레나에서 열린 터키 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페네르바체는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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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가 알라니아스포르를 대파하고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알라니아의 바체세히르 오쿨라르 아레나에서 열린 터키 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페네르바체는 3위로 올라섰습니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6분 골키퍼 키를 넘기는 디에고 로시의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5분에는 메수트 외질이 페널티킥으로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이후 후반 8분과 22분 연속골을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33분 아르다 굴러, 45분 디미트리스 펠카스, 49분 머르김 베리샤가 연속골을 넣어 3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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