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캠페인 동참..8억여 원 성금 쌓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전 세계에 반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쟁의 공포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화의 빛 스페셜 로고를 클릭하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해피빈 모금함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날 오전 기준 약 8억3000만 원의 성금이 쌓이는 등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원 6억 원 추가 기부
네이버는 전 세계에 반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쟁의 공포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지난 12일부터 네이버 앱 및 PC 홈페이지에서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변경된 네이버 로고가 노출되고 있다.
평화의 빛 스페셜 로고를 클릭하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해피빈 모금함 페이지로 연결된다. 해피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3개의 모금함이 생성됐다. 이날 오전 기준 약 8억3000만 원의 성금이 쌓이는 등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경북 및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산불 복구를 위해 직원 참여를 통해 축적한 사내 기금 6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1층에 위치한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 행사 수익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기금은 ▲재난재해 현장 이슈에 대응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이 전소된 이주민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피해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월드비전에 각각 2억 원 씩 전달됐다. 네이버는 지난 6일 회사 차원에서 1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졌잘싸’ 이재명, ‘잠행모드’ 역대 패장과 다른 길 걷나
- 동생 아내와 8년동안 불륜 저지른 전설의 축구선수
- “김건희, 한류스타급 미모” 대만서 실검 1위 올라
- 尹과 단일화로 ‘진격’한 안철수… 초대 총리 ‘성큼’
- “담배 피우다 실수로 낸 산불, 처벌받나요?”
- “이재명씨의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합니다” 靑 청원
- ‘공동운명체’ 국힘·국민의당, 빠른 합당 원하지만 난기류도
- 구준엽 눈감아…서희원, 정우성 유혹한 파격 ‘노출컷’
- “남친 집착·폭력에 이별…이후 임신”… ‘고딩엄빠’
- 진중권, 김건희 서울의소리 1억 손배소에 “말리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