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크라 평화의 빛' 동참.. 해피빈 모금 개설

김미희 2022. 3. 13.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전 세계에 반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쟁 공포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화의 빛 스페셜 로고를 클릭하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해피빈 모금함' 페이지(링크)로 연결된다.

13일 오전 기준 약 8억 3000여만원의 성금이 쌓이는 등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모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전 세계에 반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쟁 공포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2일부터 네이버앱 및 PC 홈페이지에서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변경된 네이버 로고(사진)를 노출하고 있다.

평화의 빛 스페셜 로고를 클릭하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해피빈 모금함' 페이지(링크)로 연결된다. 해피빈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13개 모금함이 생성됐다. 13일 오전 기준 약 8억 3000여만원의 성금이 쌓이는 등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모이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경북 및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과 현장 산불 복구를 위해 그동안 직원 참여를 통해 축적한 사내 기금 6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앞서 네이버는 6일에도 1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1층에 위치한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 행사 수익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기금은 △재난재해 현장 이슈에 대응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이 전소된 이주민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피해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월드비전 에 각각 2억원씩 전달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