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크라 '평화의 빛' 캠페인 동참..로고에 '파랑·노랑'

오현주 기자 2022. 3.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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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전세계 국가들이 전쟁에 반대하는 뜻을 밝히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운동이다.

네이버는 우선 우크라이나를 뜻하는 파란색·노란색의 네이버 로고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과 PC 홈페이지에 노출한다.

또 새 로고를 클릭하면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고자 개설된 해피빈 모금함 페이지로 연결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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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PC 노출..해피빈 모금함 누적 8억 이상 성금
네이버,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캠페인 동참 (네이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네이버는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전세계 국가들이 전쟁에 반대하는 뜻을 밝히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운동이다.

네이버는 우선 우크라이나를 뜻하는 파란색·노란색의 네이버 로고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과 PC 홈페이지에 노출한다.

또 새 로고를 클릭하면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고자 개설된 해피빈 모금함 페이지로 연결되게 했다.

해피빈 페이지에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는 13개의 모금함이 구성됐고, 지금까지 8억30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한편 네이버는 우크라이나 침공사태 뿐만 아니라 최근 경북·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도 나섰다. 분당 본사 그린팩토리 1층에 위치한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 행사 수익으로 총 6억원을 기부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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