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1차 인선..'안철수-권영세' 라인업 유력

유수환 기자 2022. 3. 1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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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국정운영 밑그림을 짜게 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1차 인선이 이르면 오늘(13일) 발표됩니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핵심 인선부터 우선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의원은 앞서 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설득해 결국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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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국정운영 밑그림을 짜게 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1차 인선이 이르면 오늘(13일) 발표됩니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핵심 인선부터 우선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조정분과 간사도 함께 발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수위원이나 7개 분과 위원장 등 2차 인선은 이번 주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윤석열 인수위'는 관련 법에 따라 역대 인수위와 마찬가지로 인수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인수위원 24명으로 구성됩니다.

현재까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안 대표 측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어제 오후 회동을 통해 이런 방안을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의원은 앞서 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설득해 결국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수위원 24명의 명단도 대부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일각에서는 안 대표 측 추천 인사가 10명가량 포함됐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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