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열차 사고 최소 60명 사망.."무임 승객 수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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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남동부 지역에서 열차 사고로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국영철도회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철도 운영사는 "사망자는 남녀, 어린이 등 61명이고 소개된 부상자는 52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열차는 화물열차로 수백 명의 무임 승객을 실어나르고 있었다고 마뇽가 국장은 말했습니다.
마뇽가 국장은 사고 열차가 지난 10일 콜웨지 근처 텐케 광산타운으로 가던 도중 오후 11시50분 부요프웨 마을에서 탈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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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남동부 지역에서 열차 사고로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국영철도회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철도 운영사는 "사망자는 남녀, 어린이 등 61명이고 소개된 부상자는 52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피피 마수카 주지사를 인용해 6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열차는 화물열차로 수백 명의 무임 승객을 실어나르고 있었다고 마뇽가 국장은 말했습니다.
화물열차에 승객을 태우는 행위는 금지돼 있습니다.
마뇽가 국장은 사고 열차가 지난 10일 콜웨지 근처 텐케 광산타운으로 가던 도중 오후 11시50분 부요프웨 마을에서 탈선했다고 말했습니다.
탈선 지점에서 15량 가운데 7량이 산골짜기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락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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