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속보]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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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아브라모비치(55)는 더 이상 첼시 FC 구단주 역할을 할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정부가 제재를 가한 이래 프리미어리그 이사회는 로만 구단주의 첼시 구단주로서의 역할을 박탈하기로 했다. 이사회의 결정은 클럽의 훈련 및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건 로만 구단주가 첼시를 매각하더라도 그 수익금을 동결해 이용할 수 없게 한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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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만 아브라모비치(55)는 더 이상 첼시 FC 구단주 역할을 할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정부가 제재를 가한 이래 프리미어리그 이사회는 로만 구단주의 첼시 구단주로서의 역할을 박탈하기로 했다. 이사회의 결정은 클럽의 훈련 및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10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주도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관련인들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이 대상에는 첼시 구단주 로만도 포함됐다. 로만은 푸틴과의 관계를 통해 기업 운영상에 이점을 얻었다. 또 철강을 제공하면서 전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영국 정부는 해당 제재를 통해 첼시가 축구 관련 활동을 제외한 거의 모든 활동을 할 수 없게 막았다. 구단 자금 역시 경기를 치르는 비용을 제외하곤 쓸 수 없게 했다. 가장 중요한 건 로만 구단주가 첼시를 매각하더라도 그 수익금을 동결해 이용할 수 없게 한 점이었다. 로만 구단주가 푸틴 대통령과 상부상조하는 사이라면, 그의 자금이 우크라이나를 공략하는데 쓰일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서였다. 결국 이날 구단주 역할을 박탈하는 것까지 확정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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