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정점 임박"..다음 주부터 치료체계 달라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언제쯤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에 이를 것인가.
정부는 다음 주나, 길어도 열흘 안에는 이번 유행이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반을 유행의 정점으로 예측했습니다.
고대 안암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은 다음 주부터 고위험군 확진자의 악화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언제쯤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에 이를 것인가.
정부는 다음 주나, 길어도 열흘 안에는 이번 유행이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늘 드리는데, 지금 신경을 써야 할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김도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반을 유행의 정점으로 예측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더 빨라졌다는 분석입니다.
[김선빈/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 "4월 중순 정도 (정점을) 예상을 했었는데, 거리두기 완화라든지 여러 방역 정책들의 변화가 오면서 정점이 좀 빨리 오는 것 같고, 다음 주에는 정말 40만 명, 곧 50만 명 가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증증 환자도 증가 추셉니다.
전날보다 50명 줄었지만, 닷새 연속 네자릿숩니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10개 중 6개 이상이 이미 사용 중입니다.
정부는 중환자를 최대 2,5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는 격리 병상에, 무증상, 경증이라도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일반 병상에서 진료하는 등 효율적으로 병상을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이미 병상 부족이 심각하다며, 상황을 낙관해선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엄중식/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 "(산모 등) 특수한 상황에 있는 중환자는 벌써 이미 병상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정부가) 병상 배정과 관련된 우선 순위를 정하고,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지 그걸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속절없이 사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방역당국은 우선 60살 이상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만으로도 먹는 치료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치료체계를 개편했습니다.
고대 안암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은 다음 주부터 고위험군 확진자의 악화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영상편집:위강해/그래픽:김정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