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 ICBM 개발 도운 러시아 국적자 2명 등 제재

강민우 기자 2022. 3. 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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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각 11일, 성명을 통해 "북한은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제재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 북한의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외국인과 기관에 집중됐습니다.

재닛 옐런 장관은 "이번 조치는 북한을 돕는 러시아 기반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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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동향 관련,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각 11일, 성명을 통해 "북한은 세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인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제재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 북한의 대량파괴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도운 외국인과 기관에 집중됐습니다.

러시아 국적자 2명과 러시아 3개 기관이 제재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재닛 옐런 장관은 "이번 조치는 북한을 돕는 러시아 기반 개인과 단체를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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