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민주당, 의원총회 열어 대선 패배 수습 논의

한세현 기자 2022. 3. 11.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은 앞서 어제 당 지도부가 모두 사퇴하고, 윤호중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비대위 구성 문제를 포함해, 선거 패인 분석과 향후 당 진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총에서는 또, 윤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선임에 따라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 시행 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까지는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원내 체제를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어제,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기자회견

민주당이 대선 패배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1일)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은 앞서 어제 당 지도부가 모두 사퇴하고, 윤호중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비대위 구성 문제를 포함해, 선거 패인 분석과 향후 당 진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총에서는 또, 윤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선임에 따라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 시행 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까지는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원내 체제를 재정비할 방침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