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BNP 파리바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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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64위·당진시청)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권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라슬로 제레(52위·세르비아)에게 2대 1로 졌습니다.
권순우는 그동안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의 경우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까지 오른 바 있지만 마스터스 1000시리즈 본선에서는 승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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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64위·당진시청)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권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라슬로 제레(52위·세르비아)에게 2대 1로 졌습니다.
BNP 파리바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등급에 해당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입니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1년에 9개 대회가 열리고, BNP 파리바오픈이 올해 첫 마스터스 1000시리즈입니다.
권순우는 그동안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의 경우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까지 오른 바 있지만 마스터스 1000시리즈 본선에서는 승리가 없습니다.
그동안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본선에 세 차례 출전해 모두 1회전 탈락했던 권순우는 자신의 생애 첫 마스터스 1000시리즈 본선 승리에 도전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권순우는 오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합니다.
마이애미오픈도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입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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