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형이 웃었다'..허웅의 DB, 3연패 탈출

이정찬 기자 2022. 3. 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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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형제 대결에서 형 허웅이 또 한 번 웃었습니다.

허웅이 이끄는 DB는 오늘 원주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동생 허훈의 KT를 75대71로 제압했습니다.

특히 허웅이 15점에 5도움을 곁들인 DB는 이번 시즌 KT와 맞대결에서 5승 1패로 압도했습니다.

6위 DB는 20승을 달성하며 6강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2위 KT는 선두 SK와 6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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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형제 대결에서 형 허웅이 또 한 번 웃었습니다.

허웅이 이끄는 DB는 오늘 원주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동생 허훈의 KT를 75대71로 제압했습니다.

DB는 이 승리로 3연패를 끊었고, KT는 4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특히 허웅이 15점에 5도움을 곁들인 DB는 이번 시즌 KT와 맞대결에서 5승 1패로 압도했습니다.

KT는 허훈이 팀 내 최다인 17점을 넣었지만 4쿼터 막판 결정적 턴오버를 범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습니다.

6위 DB는 20승을 달성하며 6강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2위 KT는 선두 SK와 6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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