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송영길 습격' 유튜버 등 선거사범 7명 구속

2022. 3. 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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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선거사범 1천300여 명을 수사해 7명을 구속하고 7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망치를 휘두른 70대 유튜버를 비롯해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투표소에서 소란을 일으킨 사람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구에서 선거운동원 2명을 폭행하고 서울 사전투표소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일으키는 것을 제지하는 투표사무원을 폭행하는 등의 선거사범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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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선거사범 1천300여 명을 수사해 7명을 구속하고 7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피의자들은 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망치를 휘두른 70대 유튜버를 비롯해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투표소에서 소란을 일으킨 사람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구에서 선거운동원 2명을 폭행하고 서울 사전투표소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일으키는 것을 제지하는 투표사무원을 폭행하는 등의 선거사범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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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후 11시까지 영업시간이 연장된 뒤 처음으로 맞는 금요일인 내일(11일)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음주운전 단속 등으로 음주 사고는 지난해 287명에서 올해 173으로 크게 줄었지만, 식당 등의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 한 시간 늘어남에 따라 술자리 모임과 함께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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