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전복돼 운전자 사망

김민준 2022. 3.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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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전 8시 48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모텔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60대 굴삭기 기사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 중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의 공사 금액이 50억이 넘지 않아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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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전 8시 48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모텔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60대 굴삭기 기사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건물 내부에서 소형 굴삭기를 운전하며 계단을 오르내리던 중 굴삭기가 전복돼 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 중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의 공사 금액이 50억이 넘지 않아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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