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 꼴찌 휴스턴, '제임스 트리플더블' 레이커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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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지구 꼴찌 휴스턴 로키츠가 신인 제일런 그린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LA 레이커스를 제압했습니다.
휴스턴은 오늘(10일)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39대 130으로 눌렀습니다.
2021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된 가드 그린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2득점(3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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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지구 꼴찌 휴스턴 로키츠가 신인 제일런 그린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LA 레이커스를 제압했습니다.
휴스턴은 오늘(10일)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39대 130으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서부 최하위 휴스턴은 시즌 17승(49패)째를 챙겼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향해 갈 길 바쁜 서부 9위 레이커스는 28승 37패가 됐습니다.
휴스턴 승리의 주역은 그린이었습니다.
2021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된 가드 그린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2득점(3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연장에서만 10점을 몰아넣어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3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시즌 5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의 3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활약도 빛을 잃었습니다.
서부 1위 피닉스 선스는 적진에서 동부 1위 마이애미 히트를 111대 90, 21점 차로 완파했습니다.
2연승으로 53승 12패가 된 피닉스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첫 번째 팀이 됐습니다.
데빈 부커가 23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미칼 브리지스가 21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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