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중심 초미세먼지 '나쁨'..기온은 포근

2022. 3. 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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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뿌연 하늘이 함께했습니다.

안개에다가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10일)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까지 발령됐습니다.

현재 자세한 농도를 살펴보시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그중 경기와 인천,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 중입니다.

현재 하늘만 보시면 구름만 간간이 지나며 맑은 날씨입니다만 앞서 보셨듯 먼지 그리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서 시야가 답답할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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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뿌연 하늘이 함께했습니다.

안개에다가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10일)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까지 발령됐습니다.

현재 자세한 농도를 살펴보시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그중 경기와 인천,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 중입니다.

대기가 정체하기 때문에 온종일 탁한 공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건조한 날씨도 여전합니다.

건조특보가 어제 일부 축소되기는 했지만 보시는 것처럼 동쪽을 중심으로 온통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의 연속이니까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만 보시면 구름만 간간이 지나며 맑은 날씨입니다만 앞서 보셨듯 먼지 그리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서 시야가 답답할 수는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를 비롯해서, 대전이 18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도 따뜻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밤에 수도권과 영서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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