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국민의힘 당사..이른 아침부터 새 정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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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민의힘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네, 윤석열 후보가 당선인 신분으로 신분이 바뀐 순간, 이곳 국민의힘 당사 분위기는 한껏 고무됐습니다.
윤 당선인이 개표 상황실을 방문한 뒤에 이곳 당사 앞으로 와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각오가 담긴 인사를 건넸습니다.
5년 만에 다시 여당이 된 국민의힘 당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일부 당직자들이 분주히 사무실을 오가며 새 정부 준비를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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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손형안 기자, 한 두시간 전만 하더라도 매우 고무돼 있었던 분위기 같았는데 지금 뒤를 보니까 차분한 분위기이네요?
<기자>
네, 윤석열 후보가 당선인 신분으로 신분이 바뀐 순간, 이곳 국민의힘 당사 분위기는 한껏 고무됐습니다.
윤 당선인이 개표 상황실을 방문한 뒤에 이곳 당사 앞으로 와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와 각오가 담긴 인사를 건넸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제대로 모시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지금은 윤 당선인의 감사 인사 일정까지 모두 종료된 상태고요, 지지자들 역시 하나둘 자리를 뜨면서 뜨거웠던 당사 앞 현장 상황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5년 만에 다시 여당이 된 국민의힘 당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일부 당직자들이 분주히 사무실을 오가며 새 정부 준비를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당직자들은 개표를 지켜보느라 밤을 꼬박 새워, 오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오후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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