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첫 공식일정 현충원 참배..대국민 기자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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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은 오늘(10일) 아침,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행보에 나섭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아침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당선인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모두 당선 뒤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에는 곧바로 국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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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10일) 아침,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행보에 나섭니다. 이어서 대국민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당선인의 오늘 일정은 하정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아침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당선인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모두 당선 뒤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현충원 참배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선거대책본부 주요 인사들이 함께합니다.
윤 당선인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에는 곧바로 국회로 이동합니다.
오전 11시, 국회 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당선 인사와 함께 기자들 질문에도 답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국정운영 청사진이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계획 등을 밝힐지도 관심입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선대본부 해단식을 하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현안인 산불 피해 지원,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으면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됩니다.
대통령 당선증은 대리인을 통해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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