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윤석열 당선인 "의회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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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조금 전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어떤 건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많은 것들을 배웠고 경쟁은 일단 끝났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국민과 대한민국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빠른 시일 내에 합당 마무리를 짓고 더 외연을 넓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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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조금 전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의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당선인 : 오늘 이 결과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안철수 대표와 함께 한 국민의 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 이 두 분께도 감사드리고 두 분께도 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선거운동하면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어떤 건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많은 것들을 배웠고 경쟁은 일단 끝났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국민과 대한민국 위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빠른 시일 내에 합당 마무리를 짓고 더 외연을 넓히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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