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 경계 야산 산불..2시간 30분 만에 꺼져

전형우 기자 2022. 3. 1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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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소방대원과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170여 명, 산불 진화차 등 장비 20대가량을 동원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야산 9부 능선에서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채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은 같은 날 밤 10시 5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울산과 경북 경주시 경계 지역으로, 경주 외동2 일반산업단지와는 직선거리로 300∼400m 떨어진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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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울산시 북구 천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오늘(10일) 오후 8시 20분쯤 울산시 북구 천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소방대원과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170여 명, 산불 진화차 등 장비 20대가량을 동원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야산 9부 능선에서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채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불은 같은 날 밤 10시 5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울산과 경북 경주시 경계 지역으로, 경주 외동2 일반산업단지와는 직선거리로 300∼400m 떨어진 지점입니다.

산림청은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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