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개표에 이재명 48.7%-윤석열 48.0%..격차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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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의 개표율이 4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개표율이 높아질수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격차는 좁혀지는 추세라 최종 결과의 윤곽은 오늘(10일) 새벽이 돼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1시 21분 개표율 21.67% 시점에는 이 후보 49.81%, 윤 후보 46.96%로 격차는 2.8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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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의 개표율이 40%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개표율이 높아질수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격차는 좁혀지는 추세라 최종 결과의 윤곽은 오늘(10일) 새벽이 돼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1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밤 12시를 넘기면서 40%까지 진행됐습니다.
이 후보가 48.7%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48.0%)에 0.7%포인트 차이로 앞서 있습니다.
앞서 밤 10시 20분 쯤 개표율 5.02% 시점에는 이 후보가 51.21%로 윤 후보(45.66%)에 5.55%포인트 차이로, 밤 10시 45분 개표율이 10.02% 진행된 시점에서는 이 후보 50.04%로 윤 후보 46.76%를 기록했습니다.
11시 21분 개표율 21.67% 시점에는 이 후보 49.81%, 윤 후보 46.96%로 격차는 2.8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지역에 따라 사전투표지 개표가 끝나고 본투표 개표를 진행 중인 곳도 있는 만큼, 현재 치열한 각축전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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