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20대 대선 인천지역 최종 투표율 74.8%

지우현 2022. 3. 9.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인천지역 투표율은 74.8%를 기록했다.

그동안 대통령 선거에서 인천지역의 투표율은 낮은 편이었지만 지역 유권자가 많이 선택한 후보가 모두 당선돼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로 알려졌다.

이번 대선에서도 지역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인 77%보다 크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별관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기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인쳔=지우현 기자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인천지역 투표율은 74.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 유권자 251만 9225명 중 188만 39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군·구별로 보면 옹진군이 79.9%로 가장 높았고, 연수구 78.8%, 강화군 76.9%, 동구 75.9%, 계양구 74.9%, 서구 74.8%, 남동구 74.7%, 부평구 74.5%, 중구 74.1%, 미추홀구 71.0% 등으로 뒤를 이었다.

그동안 대통령 선거에서 인천지역의 투표율은 낮은 편이었지만 지역 유권자가 많이 선택한 후보가 모두 당선돼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로 알려졌다.

19대 대선에서는 73%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인 75.1% 보다 낮았고, 18대 대선 74%(전국 평균 75.7%), 17대 대선 60.3%(전국 평균 63%) 등에서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대선에서도 지역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인 77%보다 크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