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윤석열 자택 앞..자택 머무르며 출구조사 지켜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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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반에 출구조사 결과가 나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집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저는 서울 서초동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자택 앞입니다.
통상 대선 후보들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자택에서 지켜본 뒤 개표가 진행되면서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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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녁 7시 반에 출구조사 결과가 나옵니다. 그 결과를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을 대선 후보들 집 앞 연결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집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백운 기자, 그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저는 서울 서초동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자택 앞입니다.
어제(8일) 자정까지 총력 유세전을 벌인 윤 후보는 오늘은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윤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 모두 사전투표를 마친 만큼 자택에서 선거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표 시간이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곳 자택 앞에는 지지자들도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오전과 오후 연달아 SNS를 통해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윤 후보는 투표를 통해 위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임을 명백히 보여달라며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이어 사전투표에서 벌어진 각종 논란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늘 국민이 투표로 심판해주시면 절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상 대선 후보들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자택에서 지켜본 뒤 개표가 진행되면서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윤 후보도 계속 자택에 머무르며 잠시 뒤 7시 30분에 공개되는 출구조사까지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개표 상황을 주시하다가 당선인 윤곽이 드러난 뒤에야 자택을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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