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도장 잘 안 찍힌다" 용지 훼손 ·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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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5분쯤 북구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 A씨가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A씨는 기표소에서 여러 후보에게 기표한 후 유효 처리할 방법을 요구했으나 선거사무원이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하자 기표한 용지를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당초 특정 후보에게 도장을 찍었으나 자기 생각만큼 제대로 찍히지 않자 다른 후보들에게도 도장을 찍어서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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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투표일인 오늘(9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용지에 기표가 잘되지 않는다며 용지를 훼손하거나 항의하는 소동이 잇따랐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5분쯤 북구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 A씨가 투표용지를 찢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A씨는 기표소에서 여러 후보에게 기표한 후 유효 처리할 방법을 요구했으나 선거사무원이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하자 기표한 용지를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당초 특정 후보에게 도장을 찍었으나 자기 생각만큼 제대로 찍히지 않자 다른 후보들에게도 도장을 찍어서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투표소에서도 도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며 유권자들이 항의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는 "도장이 절반 정도만 찍힌 것 같은데 유효로 인정되느냐"는 문의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습니다.
한 선관위 관계자는 "표시가 잘 나지 않아 불안할 때는 '한 후보자에게 여러 번 도장을 찍어도 유효가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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