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서울 15도 · 부산 16도..종일 탁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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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9일) 날씨는 따뜻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겠고요, 예년과 비교해도 6도가량이나 높겠는데요, 부산의 낮 기온은 16도, 부산은 19도로 남부 지방은 더 크게 오르면서 한낮에 조금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먼지가 남아 있어서 시야는 조금 답답할 수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 18도, 부산 16도, 창원은 17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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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9일) 날씨는 따뜻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높겠고요, 예년과 비교해도 6도가량이나 높겠는데요, 부산의 낮 기온은 16도, 부산은 19도로 남부 지방은 더 크게 오르면서 한낮에 조금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투표하러 가시는 길 옷차림은 조금 가볍게 하셔도 괜찮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대기질입니다.
아침부터 먼지와 안개가 뒤엉키면서 시야가 뿌연 곳이 많았는데요, 지금도 중부와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온종일 탁한 공기가 이어지는 만큼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의 산불은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보시면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건조주의보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메마른 날씨의 연속인 만큼 추가적인 피해 없도록 불씨 관리도 잘해주셔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 많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먼지가 남아 있어서 시야는 조금 답답할 수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 18도, 부산 16도, 창원은 17도까지 높게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따뜻하겠는데요, 이번 주 일요일에는 대기의 메마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단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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