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정집서 200억대 필로폰 발견..중국인 용의자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전날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한 발렌주엘라시의 한 가정집에서 메스암페타민 160㎏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을 전량 압수하는 한편 중국인 용의자 한명과 필리핀인 공범을 체포했습니다.
이는 올해 경찰의 마약류 단속 실적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필리핀 경찰은 이달 들어 집중적으로 마약류 단속에 나선 결과 지금까지 용의자 11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가정집에서 200억 원대의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현지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전날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에 위치한 발렌주엘라시의 한 가정집에서 메스암페타민 160㎏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을 전량 압수하는 한편 중국인 용의자 한명과 필리핀인 공범을 체포했습니다.
이날 발견된 메스암페타민의 시가는 10억 페소(236억 원)이며 티백 등에 담겨져있었습니다.
이는 올해 경찰의 마약류 단속 실적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입니다.
경찰은 마약 구매자를 가장해 함정 수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이달 들어 집중적으로 마약류 단속에 나선 결과 지금까지 용의자 11명을 체포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불라칸주 마릴라오에서 시가 4억 페소(94억 원) 상당의 메스암페타민 60㎏를 압수했습니다.
한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올해 6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계속해서 마약 범죄 단속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구준엽♥서희원, 풋풋한 연애시절…20년 전 사진 화제
- 영화 킹메이커에도 나온 대선 선거판을 뒤흔든 대형 사건들
- 아버지는 러시아인, 어머니는 우크라 출신…이 사람의 심경
- 비닐봉지 들고 홀로 우크라 국경 넘은 11살 소년
- 코로나 대출금으로 '희귀 포켓몬 카드' 샀다가 징역형
- 투표소에서 순간 욱?…후회해도 늦습니다
- 더 깊고 더 정확하게…저녁 7시 30분 출구조사 공개
- 확진자 30여만 명 시대의 투표날, 이건 꼭 알고 가세요
- 선관위 “오후 8시쯤 개표개시 예상”…10일 새벽 1시쯤 윤곽 전망
- '개인 부담' 없다더니, 치료비 수천만 원 낸 환자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