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박빙 선거..대한민국 변화를 선택해 달라"

김기태 기자 2022. 3.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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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9일) "청년들에게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박 단장은 "20대 대통령은 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굳건히 지킬 준비된 총사령관이어야 한다"며 "간절한 한 표로 내 삶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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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9일) "청년들에게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비리와 부패, 분열과 갈등, 차별과 갑질의 기득권 공화국이 아닌 상식과 정의, 통합과 평화, 기회와 공평의 민주공화국을 단단히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20대 대통령은 위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굳건히 지킬 준비된 총사령관이어야 한다"며 "간절한 한 표로 내 삶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금 부족하고 다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누가 지금의 도전을 잘 해결할 수 있는지, 누가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 일꾼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꼭 투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아무리 밉다고 앞으로 5년의 미래를 상대 당에 대한 증오로 채울 수는 없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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