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전 투표소..사전투표 열기에 최종 투표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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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이곳을 비롯해 모두 1천199곳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지역 유권자는 대전 123만여 명, 충남 179만여 명, 세종 28만여 명 등 모두 330만 명인데, 이들 중 136만여 명이 이미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상태입니다.
지난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대전 77.5, 세종 80.7, 충남 72.4%로, 세종의 경우 광주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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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전에 있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TJB 김철진 기자, 현재 투표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대전 유성구 죽동에 마련된 온천2동 제8투표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투표가 시작된 지 약 30~40분 정도가 지났는데,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이곳을 비롯해 모두 1천199곳에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지역 유권자는 대전 123만여 명, 충남 179만여 명, 세종 28만여 명 등 모두 330만 명인데, 이들 중 136만여 명이 이미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상태입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의 사전 투표율은 36.2%로 전국 평균보다는 조금 낮지만 지난 19대 대선, 21대 총선과 비교했을 때 10%가량 높은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특히 세종은 호남권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대전 77.5, 세종 80.7, 충남 72.4%로, 세종의 경우 광주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뜨거운 사전 투표 열기가 높은 최종 투표율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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