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원유 금수에 국제유가 한때 130달러 육박

배준우 기자 2022. 3. 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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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조치 발표에 앞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8% 이상 급등한 129.44달러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이후 상승세가 꺾이며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습니다.

최근 JP모건은 러시아산 원유 공급 차질이 계속된다는 전제 아래 국제유가가 배럴당 185달러까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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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조치 발표에 앞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8% 이상 급등한 129.44달러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이후 상승세가 꺾이며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3.9% 오른 127.9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JP모건은 러시아산 원유 공급 차질이 계속된다는 전제 아래 국제유가가 배럴당 185달러까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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