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광주 투표소..사전투표율 높아 총투표율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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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호남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오전 7시 기준, 광주의 투표율은 1.8%, 전남은 1.3%입니다.
광주 5개 구 가운데 제가 서 있는 이곳 서구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 4일과 5일 치러진 사전 투표에서 전남은 51.4%, 광주는 48.3%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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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호남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 투표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 투표는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거죠?
<기자>
네, 광주광역시 풍암동 제3투표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약 1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광주의 투표율은 1.8%, 전남은 1.3%입니다.
광주 5개 구 가운데 제가 서 있는 이곳 서구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오늘 광주 전남에서는 1천229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인 수는 광주 120만 명, 전남 158만 여 명입니다.
지난 4일과 5일 치러진 사전 투표에서 전남은 51.4%, 광주는 48.3%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총투표율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까지 이어진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연장'을, 국민의힘은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는데요, 오랜 시간 민주당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온 호남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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