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우면 시험 쳐" "세금 맛있다" 국민 조롱한 공무원?

2022. 3. 8.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국민 조롱한 공무원?'입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관리 부실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최근 한 익명 커뮤니티에 '선관위 징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특정 회사 소속으로 글을 쓰려면 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A 씨의 직장이 '공무원'으로만 표시돼 있어서 실제 선관위 소속인지는 불명확한 상황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국민 조롱한 공무원?'입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관리 부실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최근 한 익명 커뮤니티에 '선관위 징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비밀선거, 직접선거는 지켜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해당 사진은 또 다른 누리꾼이 "사전 투표를 하러 왔는데 봉투에 이름이 쓰여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던 사진입니다.

문제는 이 글에 소속이 '공무원'으로 표시된 누리꾼 A 씨가 남긴 댓글입니다.

A 씨는 "징계 같은 소리 하네", "세금 맛있다"라며 조롱 댓글을 여러 개 남겼습니다.

"아쉬우면 선관위 시험 쳐라", "너넨 성적 안 돼서 못 들어온다" 등의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특정 회사 소속으로 글을 쓰려면 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A 씨의 직장이 '공무원'으로만 표시돼 있어서 실제 선관위 소속인지는 불명확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A 씨가 남긴 조롱 댓글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함께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무원이 맞으면 징계하고 사칭이라면 꼭 잡아내 처벌합시다.”,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데… 국민들 화나게 하는 재주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