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하나 들고 '엉엉' 울며 홀로 피난 떠난 우크라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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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난민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한 소년이 엉엉 울면서 홀로 피난을 가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홀로 국경 넘는 소년'입니다.
외신은 소년의 영상과 함께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난민 1백 50만 명 가운데에는 혼자서 피난을 가는 어린이들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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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난민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한 소년이 엉엉 울면서 홀로 피난을 가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홀로 국경 넘는 소년'입니다.
열 살도 채 안 돼 보이는 소년이 소리 내어 울면서 터벅터벅 걸어옵니다.
한 손에는 펭귄 인형을 담은 비닐봉지를 들고 힘없이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주변에는 삼삼오오 함께 이동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소년의 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홀로 걷던 소년은 잠시 멈춰 서 어쩔 줄 모릅니다.
이 영상은 폴란드 국경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년이 누구인지, 왜 부모도 없이 혼자 피난길에 오른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외신은 소년의 영상과 함께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난민 1백 50만 명 가운데에는 혼자서 피난을 가는 어린이들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 죄 없는 아이에게 너무 큰 시련이네요.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푸틴은 이걸 보고도 죄책감이 없을까? 정말 묻고 싶다.”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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