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한국 드라마 잇단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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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형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인 빌리빌리가 한국 드라마 3편을 잇따라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들은 한국 드라마에 대한 판권을 사들인 뒤 향후 광전총국의 허가를 받아 중국 내에서 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중국의 다른 대형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도 지난 3일부터 한국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방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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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형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인 빌리빌리가 한국 드라마 3편을 잇따라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에서 방영됐던 '인현왕후의 남자', '또 오해영',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3편입니다.
이 중에는 2016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이후 방영된 것도 있어서 중국의 한류 제한령, 즉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소식통은 "빌리빌리는 정식 플랫폼이기 때문에 방송 규제 당국인 광전총국의 허가 없이는 방영하기 힘들다"며 "광전총국의 허가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들은 한국 드라마에 대한 판권을 사들인 뒤 향후 광전총국의 허가를 받아 중국 내에서 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중국의 다른 대형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도 지난 3일부터 한국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방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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