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직 김해시장 두고..국힘 출마자들 움직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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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대선 이후 곧 시작될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해시장 자리 차지를 위해 국민의힘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김성우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7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수가 12년 동안 빼앗겼던 김해를 이번에는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미 김해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출마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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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 3명 이미 등록
오는 9일 대선 이후 곧 시작될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해시장 자리 차지를 위해 국민의힘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김성우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7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수가 12년 동안 빼앗겼던 김해를 이번에는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진 법무법인율현 변호사는 대선 직후 오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김해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미 김해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출마자도 있다.
박동진 GOOD개발 그룹 회장,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 황전원 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 모두 3명이 등록했다.
국힘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과 정장수 전 홍준표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은 꾸준히 지역 정가에서 거론되고 있다.
현직 허성곤 김해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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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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