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한때 130달러 돌파..제재 공포 완화에 진정

김석재 기자 2022. 3. 8.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3.72달러 상승한 배럴당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으로 석유 수입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장중 한때 12.81% 오른 배럴당 130.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독일이 러시아 에너지는 제재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3.72달러 상승한 배럴당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으로 석유 수입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장중 한때 12.81% 오른 배럴당 130.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독일이 러시아 에너지는 제재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