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한때 130달러 돌파..제재 공포 완화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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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3.72달러 상승한 배럴당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으로 석유 수입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장중 한때 12.81% 오른 배럴당 130.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독일이 러시아 에너지는 제재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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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3.72달러 상승한 배럴당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으로 석유 수입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장중 한때 12.81% 오른 배럴당 130.5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독일이 러시아 에너지는 제재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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