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전 KBS 앵커, 11일 강원도지사 출마 공식화

이승은 2022. 3. 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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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사진)전 KBS뉴스 앵커가 11일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

국민의힘 지사 후보군 가운데 첫 출마선언이다.

황 전 앵커는 이날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그는 7일 "30년간 언론인 활동을 비롯해 1년간 IT기업 CEO 경험을 통해 강원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경제도지사가 되겠다"며 "미래를 위해 청년 후진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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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군 중 첫 선언

황상무(사진)전 KBS뉴스 앵커가 11일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 국민의힘 지사 후보군 가운데 첫 출마선언이다. 황 전 앵커는 이날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3·9 대선 종료 후, 지사 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그는 7일 “30년간 언론인 활동을 비롯해 1년간 IT기업 CEO 경험을 통해 강원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경제도지사가 되겠다”며 “미래를 위해 청년 후진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 전 앵커는 평창 출신으로 춘천중·춘천고를 졸업했다. 1991년부터 2020년까지 KBS에 몸담은 뒤 2021년까지 1년간 더존비앤에프 대표직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그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언론전략기획단장을 맡아 윤석열 대선후보의 TV토론 코치 역할을 맡았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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