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 노후경유차 615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2022. 3. 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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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광명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은 조기폐차 외에는 대안이 없는 만큼 60만 원을 상한액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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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광명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이에 시는 올해 12억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1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은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3.5t 미만 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최대 600만 원 △3.5t 이상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은 조기폐차 외에는 대안이 없는 만큼 60만 원을 상한액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이어 시는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도 진행한다.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차종 및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비용의 약 90%(자부담 약 1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엔진 규격에 따라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대상 확인 및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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