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북 위성, 최고지도부 결심 시간에 날아오를 것"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 3. 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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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의중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 위성이 "최고지도부가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우주 대공을 향해 날아오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가십성 칼럼 '메아리'에서, 북한이 지난달 27일과 지난 5일 연달아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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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의중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 위성이 "최고지도부가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우주 대공을 향해 날아오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가십성 칼럼 '메아리'에서, 북한이 지난달 27일과 지난 5일 연달아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정찰위성의 운영은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언급된 국방공업발전을 위한 전략적 과업의 하나"라면서, "국가우주개발국에서는 위성개발에 중점을 두고 최고지도부가 제시한 시간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북한이 "첩보위성을 수없이 발사하여 세계 곳곳을 샅샅이 감시하고 있는 미국과 교전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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