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 들고 오케스트라와 합주..꾸러기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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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클래식 가족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6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이하는 클래식 음악 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이 새봄을 맞아 꾸러기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꾸러기음악회는 공연장 입장 연령을 제한하지 않아 어린이와 유아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클래식 체험 해설 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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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월26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공연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클래식 가족 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6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이하는 클래식 음악 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이 새봄을 맞아 꾸러기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비발디 '봄', 요한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다고 푸른 도나우', 헤르만 네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비제 '미뉴에트', 멘델스죤 '결혼행진곡'까지 포근하고 힘차게 생동하는 새봄을 느끼기에 적합한 최고의 프로그램들을 선정했다.
꾸러기음악회는 공연장 입장 연령을 제한하지 않아 어린이와 유아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클래식 체험 해설 음악회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어른들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어 틀에 얽매인 다른 연주회보다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장 입구에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악기들을 전시, 어린이들이 악기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등 집에 있는 간단한 악기를 가져와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며 직접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최신일 지휘자는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감상만 하고 돌아가는 경직된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손뼉치며 춤추고 함께 즐기는 신나는 클래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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