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멀티골' 김천, 시즌 2승째..서울은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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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조규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FC서울을 꺾고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김천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조규성이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어 서울을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김천은 2승 1무 1패로 시즌 승점을 7로 늘렸고 서울을 1승 2무 뒤 4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2골을 몰아친 조규성은 시즌 3골로 포항 허용준과 득점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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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조규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FC서울을 꺾고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김천은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조규성이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넣어 서울을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김천은 2승 1무 1패로 시즌 승점을 7로 늘렸고 서울을 1승 2무 뒤 4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김천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13분 균형을 깼습니다.
이영재가 수비 2명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찔러주자 조규성이 받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달 27일 포항전 득점 이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습니다.
조규성은 25분에는 권창훈의 크로스를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해 추가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2골을 몰아친 조규성은 시즌 3골로 포항 허용준과 득점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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