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싸우려 6만 6천 명 귀국" 주장

고정현 기자 2022. 3. 5.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남성 6만6천224명이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외국에서 돌아왔다고 현지 시간 5일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레즈니코프 장관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은 남성이 귀국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이여, 우리는 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UNHCR)는 우크라이나를 떠나 국외로 피한 난민 수가 현재 130만 명이며 이번 주말까지 15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이날 예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성 6만6천224명이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외국에서 돌아왔다고 현지 시간 5일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레즈니코프 장관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은 남성이 귀국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이여, 우리는 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UNHCR)는 우크라이나를 떠나 국외로 피한 난민 수가 현재 130만 명이며 이번 주말까지 15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이날 예상했습니다.

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유럽에서 이같이 빠르게 난민이 늘어난 것은 2차대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