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싸우려 6만 6천 명 귀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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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성 6만6천224명이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외국에서 돌아왔다고 현지 시간 5일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레즈니코프 장관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은 남성이 귀국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이여, 우리는 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UNHCR)는 우크라이나를 떠나 국외로 피한 난민 수가 현재 130만 명이며 이번 주말까지 15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이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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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성 6만6천224명이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외국에서 돌아왔다고 현지 시간 5일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레즈니코프 장관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은 남성이 귀국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이여, 우리는 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UNHCR)는 우크라이나를 떠나 국외로 피한 난민 수가 현재 130만 명이며 이번 주말까지 15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이날 예상했습니다.
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유럽에서 이같이 빠르게 난민이 늘어난 것은 2차대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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